먼저 풀메탈구조라는 설명으로 다소 비싸지만 바디랩스의 발받침대를 구매하였습니다.

까만색의 깔끔한 디자인이 무척 인상적이고 섬세한 마감은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지 많은 후기에서 불만으로 표출된 발판의 각도 이동이 너무 유연하여 실질적으로 의자위에 앉아서 발판을 사용 할 때에는

이 유동성때문에 오히려 불편합니다.

따라서 조금은 뻑뻑하게 각도 조절이 되도록 나사를 조여 보았으나 의외로 유동부분의 조인트는 메탈이 아니라 플래스틱 구조여서  어느정도 조이면 

계속 스크류가 헛돌아 조여지지 않음으로서 유동성 고정에도 제한이 되었습니다.

풀 메탈이라고 하는데 왜 유동부분은 플래스틱으로 하였는지 묻고 싶습니다.

각도조절 유동부분이 쉽게 움직임으로서 발판으로서의 기능은 오히려 불편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지적했다시피 유동부분의 플래스틱 부분을 메탈 와셔와 스크류 그리고 너트로 구성한다면 헛도는 증상도 없고 필요한 만큼 조여서

조금은 뻑뻑하게 움직이거 필요한 각도로 고정하여 씀으로서 정말 맘에 드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각도 조절부분에 일정 각도 별로 엠보싱을 넣어서 필요한 각도로 고정할 수 있는 변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사용후기를 올렸습니다.

사진은 많은 분들이 올렸기에 생략합니다.